나비, 신곡 ‘한강 앞에서’ 티저 영상 공개 ‘컴백 예고’

입력 2015-01-02 09: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나비(Navi)가 컴백곡‘한강 앞에서’의 티저 영상 공개한다.

나비는 2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한강 앞에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강 변에서 오열하고 있는 나비의 모습만이 담겨 있다. 그의 모습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속사 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비의 신곡 ‘한강 앞에서’는 나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총 6개월이 넘는 제작기간을 거친 감성적인 팝발라드 곡이다.

나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나비의 더욱 성숙해진 애절한 보이스와 수준 높은 트랙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에 나비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디지털 싱글 ‘I Luv U’로 데뷔했다. 이 후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잘된 일이야’, ‘집에 안갈래’ 등을 히트시키며 솔로 여가수로서 입지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래퍼 제이켠이 피처링한 싱글 ‘첫눈예보’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그는 KBS 인기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OST PART. 3‘우리 아빠’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나비의 신곡 ‘한강 앞에서’는 오는 6일 각 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나비 신곡 ‘한강 앞에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