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Navi)가 컴백곡‘한강 앞에서’의 티저 영상 공개한다.
나비는 2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한강 앞에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비의 신곡 ‘한강 앞에서’는 나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총 6개월이 넘는 제작기간을 거친 감성적인 팝발라드 곡이다.
나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나비의 더욱 성숙해진 애절한 보이스와 수준 높은 트랙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에 나비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디지털 싱글 ‘I Luv U’로 데뷔했다. 이 후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잘된 일이야’, ‘집에 안갈래’ 등을 히트시키며 솔로 여가수로서 입지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래퍼 제이켠이 피처링한 싱글 ‘첫눈예보’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그는 KBS 인기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OST PART. 3‘우리 아빠’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나비의 신곡 ‘한강 앞에서’는 오는 6일 각 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나비 신곡 ‘한강 앞에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