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세령 상무 데이트 패션 6000만원대 "서민 전셋값 수준"

입력 2015-01-02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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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 연인 사이 인정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이정재'

5년간 무성하게 피어오른 소문에고 관계를 극구 부인해 온 배우 이정재(42)와 대상그룹 3세인 임세령(38) 상무가 연인 사이임을 결국 인정했다.

이정재는 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께 식사를 하고 집을 오가는 모습이 디스패치에 포착된 직후다.

이정재는 “오랜 우정의 친구”라는 단서를 달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최근의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함께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가 이정재와 데이트 당시에 입었던 패션이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당시 임세령 상무의 패션은 에크니시 울프릭 앵클부츠 6,700,000원, 힐피거X브라운토닉 롱 퍼 코트 32,000,000원, 에르메스 퍼플레인 버킨백 24,000,000원 정도로 모두 합쳐 6000만원 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세령의 세컨드 카인 포르쉐 911 카레라 가격은 1억 5000만원 안팎이다.

'포르쉐 911 카레라'는 2013년 독일의 한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베스트 카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정재 소속사는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우선 두 사람이 이정재의 전 여자친구인 배우 김민희의 소개로 만났다는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한 2010년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필리핀 여행 역시 “두 사람의 명백한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정재의 부동산 관련 보도에 대해서도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이정재 소속사는 “임세령씨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이정재가) 간곡히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열애, 결국 인정했구나",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열애, 대박",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열애, 임세령 재벌가 패션 입이 쩍 벌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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