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와이프 “남편 자상하긴 한데 육아에서는…” 반전

입력 2015-01-04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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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딸 지온에 대해 이야기하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엄태웅은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에서 18개월 된 딸 엄지온을 소개했다.

엄태웅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예쁘장한 게 아니란 건 인정하는데 굉장히 매력 있고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밥도 잘 먹는다. 흥도 많고 장난기도 많다”고 딸 자랑을 늘어놨다.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 역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 합류하게 됐다”며 “2012년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했지만 바로 돌아와 지온이 엄마로 지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에 대해 “자상하다. 기본은 된다”고 말했고, 이어 육아 점수를 묻자 “20점”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혜진과 엄태웅의 딸 지온의 합류로 지온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막내가 됐다. 카리스마 있는 배우 엄태웅이 앞으로 어린 딸 지온을 돌보면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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