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무열-윤승아 4월4일 비공개 결혼식

입력 2015-01-06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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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무열과 윤승아(오른쪽). 사진제공|프레인TPC·판타지오

연기자 김무열(33·왼쪽 사진)과 윤승아(32·오른쪽 사진)가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이 교제 3년 만에 4월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청하는 비공개 결혼식이다. 두 사람은 2011년 11월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3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김무열은 이날 결혼 소식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알렸다. 그는 “2015년 4월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한다”고 썼다. 이어 “수많은 순간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고도 했다. 김무열은 2002년 뮤지컬 ‘짱따’로 데뷔해, ‘아가씨와 건달들’ ‘그리스’ ‘김종욱 찾기’ 등에 잇따라 출연했다.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윤승아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로맨스가 필요해3’ 등에 출연했고, 현재 영화 ‘살인의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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