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장예원 이야기 듣더니 “배신감 든다” 이유는?

입력 2015-01-07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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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장예원 이야기 듣더니 “배신감 든다” 이유는?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조세호의 지인으로 장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물어봤고 장예원은 “진짜 친한 오빠다. 오빠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 경우와 같은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장예원은 “그 사건 이후 내 친구들이 사진 찍힐까봐 나랑 밥을 안 먹는다. 이렇게 함께 차를 타는 것도 싫어한다”면서 “사진 찍힌다고 나보고 트렁크에 타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가 “우린 밥을 같이 먹어도 사진 안 찍히던데”라고 말하자 장예원은 “정말 친한 오빠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충분히 오해 살 수 있겠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배신감이 들었다. ‘도전 1000곡’에 나와서는 내가 이상형이라고 하더니 박태환하고 만나고… 그럼 난 뭐냐”고 불만을 이야기했고 장예원은 “무슨 배신감이냐. 평소 연락도 안 하면서”라고 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세호 장예원, 친해 보이네”, “조세호 장예원, 정말 웃겨”, “조세호 장예원, 열애 아니었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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