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안재욱
두 사람의 소속사는 1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연인이 맞다. 교제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재욱 측 관계자는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열애를 시작한 이들이 계속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라고 설명했다.
최현주 소속사 역시 “교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발표하기가 조심스러웠다. 예쁜 만남을 지켜봐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에 개막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남을 가졌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