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김학래, 뇌 기능 테스트 결과는?

입력 2015-01-14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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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가 뇌 테스트에 나섰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치매’를 주제로 뇌파 연구가 강성철 동명대학교 의용공학과 교수가 몸신으로 출연해 출연진들을 상대로 뇌 기능 테스트를 실시한다.

강 교수가 개발한 뇌기능 테스트기는 우리 뇌 속의 뇌파를 감지하는 뇌파측정기다.

강교수는 “이 뇌파 측정기에는 선풍기가 연결되어 있어 오직 집중할 때 나오는 뇌파만으로 선풍기가 돌아간다. 따라서 몇 대의 선풍기를 돌릴 수 있는가에 따라 자신의 뇌 기능이 측정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강 교수는 “뇌를 활성화 시킬 때 나오는 뇌파로 이 뇌파측정 훈련을 통해 뇌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학래가 “치매 예방을 위해 매일같이 견과류를 챙겨먹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만만하게 테스트에 나선 가운데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은아가 이끄는 새로운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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