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SAY), 헨리 앨범 작업에 이어 영화 OST까지…조PD ‘애제자’ 로서 ‘실력 입증’

입력 2015-01-15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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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PD의 애제자 세이(SAY)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연예기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조PD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애제자 세이(SAY)가 영화 ‘오늘의 연애’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세이(SAY)는 실력파 걸그룹 이블(EvoL)의 리더로 데뷔 때부터 작사·작곡·안무에 참여했다.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다재다능한 실력으로 헨리의 앨범 <Fantastic>에 총 6곡 중 4곡에 작사·작곡·편곡까지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였다.

세이(SAY)는 그동안 꾸준히 경력을 쌓아오면서 실력을 다져온 결과 영화계까지 입소문이 퍼져 OST 러브콜로 이어졌다.

이에 영화‘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과 정세린 음악감독은 “세이가 OST에 익숙지 않은 신예 가수지만 영화에서 감미로운 발라드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제안했다”고 밝혔다.

세이(SAY)는 “OST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제 노래가 스크린을 통해 들을 수 있어 새롭고 신기하다”며 “‘오늘의 연애’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OST ‘잘해주지마요’도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이는 지난 14일 지금까지 꾸준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스타덤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brandnewstardom)을 통해 존 레전드 ‘All of Me' 커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세이(SAY)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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