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슈퍼컴퍼니’ 종영소감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

입력 2015-01-16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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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슈퍼컴퍼니’ 종영소감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

차세대 K-DESIGNER를 선발하는 온스타일 ‘슈퍼컴퍼니’가 최종화만을 남겨 두고 있다. 17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TOP3로 선발된 광고 아트 디렉터 이창형, 드로잉 아티스트 우석훈, 비주얼 아티스트 조기석 중 우승자가 결정되는 것.

그동안 ‘슈퍼컴퍼니’에 출연한 10인의 디자이너들은 2개월동안 7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영상, 제품, 공간, 가구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6번째 미션에서 화이트 컴퍼니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5명의 팀원이 개인전을 펼쳐 최종적으로 TOP3가 선발됐다.

순진함과 따뜻한 매력이 넘치는 광고 아트 디렉터 이창형, 참가자 중 유일하게 디자이너가 아닌 드로잉 아티스트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자랑했던 우석훈, 4차원 비주얼 아티스트 조기석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방송하는 ‘슈퍼컴퍼니’ 최종화에서는 MC 이천희가 직접 클라이언트로 나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디자인하기’ 미션을 전달하고 전문가 군단과 함께 최종 심사에도 참여한다.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브랜딩을 소재로 TOP3의 치열한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슈퍼컴퍼니’를 통해 첫 MC에 도전한 이천희는 “하나의 디자인이 탄생하기 위한 전 과정을 함께하면서 디자이너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MC 이천희가 ‘무섭다’를 연발했을 정도로 날카로운 평가가 오고간 ‘슈퍼컴퍼니’ 최종화는 오는 17일 밤 11시 온스타일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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