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멤버 미카의 투병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면마비 증상까지 앓은 대국남아 미카는 지난 8일 진주성 중이염 수술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Rilla Go’로 인기를 끌었던 대국남아의 미카는 오랜 시간 동안 앓아온 중이염이 활동 당시부터 중이에 공모양의 조직(진주종)이 형성되어 귀의 통증과 출혈, 간헐적인 안면 마비 증상까지 보였으나 성공적으로 활동을 모두 끝마치는 투혼을 발휘했다.
이에 대국남아의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현재는 휴식 중이다”라며 “회복기를 가진 후 다음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