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임지연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동아닷컴에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을 통해 데뷔 후 첫 예능 나들이 나선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지연은 이달 중 출국할 ‘정글의 법칙 in 베트남’ 편의 홍일점으로 병만족에 합류한다. 지난해 영화 ‘인간중독’으로 주목받은 임지연은 이번 정글행이 생애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라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제작진은 새 시즌에 합류할 출연진을 섭외 중이며, 이미 베트남 오지로 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지연은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올 상반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