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약 꿈꾼다

입력 2015-02-13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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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 동아닷컴DB

배우 이청아. 동아닷컴DB

배우 이청아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청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한층 더 성숙한 연기를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청아는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과 조한선의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렸다. 제28회 황금촬영상과 제4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썬데이 서울’(2006),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2007) 그리고 드라마 ‘별순검2’(2008)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2011)에서는 깨알 배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큰 사랑을 받으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지난해 마지막 드라마 스페셜을 장식한 ‘운동화를 신은 신부’에서는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드러냈다.

현재 이청아는 올 여름 영화 ‘연평해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윤지혜,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황정음, 라미란,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이창용, 류혜영, 진혁, 한선천, 김진태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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