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펜 뜻, 3D와 낙서꾼 두들러의 합성어 ‘쓰리 두들러’

입력 2015-02-13 18: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유투브 영상 캡처

출처= 유투브 영상 캡처

'3D펜 뜻'

3D펜 뜻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3D펜 뜻’이 각종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D프린팅 펜(3D펜)은 선을 긋던 펜으로 면을 만들고, 그 면을 모아 입체 도형을 그릴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도구다.

처음 상용화된 3D펜은 ‘쓰리두들러(3Doodler)’로 장난감 개발자 맥스웰 보그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 피더 딜워스가 2010년 세운 워블웍스(WobbleWorks)의 첫 번째 제품이다. 3D프린터가 물건을 그리는 방식을 펜으로 옮긴 것이다.

워블웍스는 사용하던 3D프린터가 오작동해 쪼개져 나온 결과물을 접붙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3D펜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전했다.

제조 과정은 까다롭지만 워블웍스는 단순하면서도 재밌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어했고 펜으로 그림을 그리듯 누구든지 3D펜으로 물건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름도 3D와 낙서꾼(두들러, doodler)을 합친 쓰리두들러라고 지었다.

이들은 저렴한 가격에 쓰기 쉬운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3년 동안 제품 개발에 매달렸으며 결굴 기잔 2013년 2월 킥스타터에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들의 제품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많은 투자금을 끌어들였고 이후 쓰리두들러는 처음으로 상용화된 3D펜에 등극했다.



국내에서도 12만5000원에 쓰리두들러를 구입할 수 있다.

3D펜 뜻과 제품을 접한 네티즌들은 “3D펜 뜻, 아이디어는 단순하지만 제품은 위대하다”, “3D펜 뜻, 어디서 살 수 있지?”, “3D펜 뜻, 사용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3D펜 뜻, 3D펜 뜻, 3D펜 뜻, 3D펜 뜻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