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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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구소희와 결별…14살 세대차 뛰어넘었지만 결국 ‘남남으로’

한류스타 배용준(43)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워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29) 씨가 헤어졌다. 그러나 헤어진 시기나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2013년 말 LS산전 구자균 회장의 차녀 구 씨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두 차례나 결혼설에 휘말렸으나 끝내 결별했다.

배용준의 연인이었던 구 씨는 뉴욕 시러큐스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이후 LS산전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구소희 결별, 남남으로” “배용준 구소희 결별, 14살 세대차 뛰어넘었지만” “배용준 구소희 결별, 어머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용준은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연기 공백기를 갖고 있다. 2011년 소속사에서 제작한 드라마 ‘드림하이’에 특별출연한 것 외에 공식적인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