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백녀' 로 변신한 혜이니가 7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내맘이'로 아련한 감동을 선보였다.
이 날 혜이니는 체크무늬의 상의에 통 큰 치마를 입고 노래로 고백을 하는 소녀를 표현했다. 순수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하려 전 앨범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발라드에 가창력이 더해져 혜이니의 새로운 모습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청아한 목소리를 담은 혜이니표 감성 발라드 '내맘이' 는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섬세하고 예쁘게 그려낸 곡이다. 혜이니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멜로디와 풍성하게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은 호소력을 더했다.
한편 이 날 '음악중심'에는 슈퍼주니어-D&E, 포미닛, 니엘, 빅스, 보이프렌드, 레인보우, 리지, 러블리즈, 에릭 남, 소나무, 비아이지, 원펀치, 피에스타, 혜이니, 안다, 에이블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MBC '음악중심'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