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스티커·안전깃발 등 지원

입력 2015-04-16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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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쌍용차 어린이 교통안전’

쌍용차,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스티커·안전깃발 등 지원

쌍용차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증진하고자 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를 약속하는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 활동 키즈세이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키즈세이프 캠페인(Kids Safe Campaign)’은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차량 스티커 및 안전깃발 지원, 안전용품 반값할인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차량과 보행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영업소 방문 고객이 스쿨존 어린이 안전지킴이 캠페인에 참여하면 EBS 애니메이션 캐릭터 ‘두다다쿵’ 이미지를 활용한 차량부착용 안전스티커를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교통지도를 담당하는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담당교사에게 안전 깃발을 지원한다.

쌍용차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인천공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시 친근한 이미지의 ‘두다다쿵’ 캐릭터가 도안된 안전 깃발을 활용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도 후원하고 있다. ‘엄마손’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부채 형태로 제작됐다. 쌍용차는 전국 경찰서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엄마손’ 보급과 활용법을 알리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앞서 어린이 안전 증진활동 단체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당시 쌍용차는 자전거 헬멧 착용 생활화를 비롯한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호두바이커 캠페인’을 후원했다. 또 시야 확보가 용이한 어린이용 투명우산을 제작해 영업소 방문 고객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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