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현미, 빚이 7억 원?…사기 당한 괴로움 토로해

입력 2015-04-18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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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현미/사진=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현미
/사진=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현미, 빚이 7억 원?…사기 당한 괴로움 토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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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출연한 가수 현미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현미가 출연했다.

최근 현미는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살던 집에서 쫓겨나, 보험비까지 밀려 구설수에 올랐다.

이날 현미는 “그냥 그렇게 당했다. 너무 사람을 믿었다”고 털어놨다. 빚만 7억 원 가량이 있다는 이야기도 고백했다.

한편 남편이었던 작곡가 이봉조가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넘었다.

사기를 당한 후 괴로움을 토로하던 현미는 “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기나 알아?”라고 말한 뒤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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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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