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BS 화면 캡처
달래 효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달래는 냉이와 함께 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톡 쏘는 매운 맛이 특징이다.
달래는 이른 봄부터 들이나 논길 등에 커다란 덩이를 이루며 자란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달래는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해 육류를 요리할 때 같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볼 수 있어 돼지고기와 찰떡궁합 요리로 꼽히기도 한다.
달래의 효능은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좋다. 또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주며 동맥경화도 예방된다.
더불어 달래의 효능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 다른 봄나물인 냉이는 비타민A·B1·B2·C 등이 풍부하며,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철분·인 등이 많아 혈액 건강에도 좋다.
냉이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냉이 특유의 씁쓸한 맛이 싫다면 소금을 넣은 물에 데쳐 먹어도 좋다.
단, 너무 오래 삶으면 색이 변해 식감이 떨어지고 물러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달래 효능'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