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의 연출을 맡은 최병길 PD과 김희선이 참석한 가운데 취재진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김희선은 이날 "강자는 정말 어렵다. 아란이를 생각하며 우는 신이나 동칠에 대한 분노도 있어야 한다"며 "며느리, 아내, 친구, 학생 등이 되어야 한다. 복잡하긴 한데 재미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과거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현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맞서나가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