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과거 현빈과 입술에 묻은 거품을… ‘헉’◎

입력 2015-04-24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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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리얼리티 ‘언니랑 고고’에 친언니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2010년 방영 된 SBS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현빈과의 키스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현빈 앞에서 거품이 풍성한 카푸치노 커피를 마시다 입술에 거품을 묻혔다. 이를 본 현빈은 “여자들은 왜 그래? 자기들끼리 있으면 안 그러면서 남자들 앞에서는 꼭 입술에 크림 묻히고 모르는 척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하지원은 화가 나 거품을 닦으려고 하지만 현빈은 재빨리 움직여 하지원의 손을 막고 “이리 와봐”라고 말하며 그녀의 턱을 잡아당겨 키스를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언니랑 고고’는 하지원과 전유경 씨가 남프랑스에 거주하며 현지의 일상을 그대로 살아보는 방식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편성됐으며 28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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