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홍종현과 키스신 편집본 보고 깜짝 놀랐다”…이유는?

입력 2015-04-24 11: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동아닷컴 DB

출처= 동아닷컴 DB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홍종현’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이 상대역 홍종현과의 키스신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 기자간담회에는 김진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진세연, 홍종현, 김응수, 전수경, 김도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세연은 홍종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앵글을 잘 잡아준 것 같다. 편집한 것을 보고 ‘아이쿠야’하고 놀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홍종현은 “길게 찍긴 했는데 테이크를 많이 가지는 않았다. 그래서 민망함은 덜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진세연이 나의 피 분장 때문에 고생했을 것이다”라며 “그래서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진세연은 “피가 굳어 있어서 괜찮았다. 조금 차갑긴 했지만”이라며 재치 있게 답변했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위험한 상견례’의 후속작으로 경찰 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담은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