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고우리, LTE급 약혼…이성경은?

입력 2015-05-03 10: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여왕의 꽃’ 윤박-고우리, LTE급 약혼…이성경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윤박과 고우리의 LTE급 약혼식 현장이 3일 공개됐다.

재준(윤박)-유라(고우리)의 약혼식은 재준과 이솔(이성경)이 이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진행된 예식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평상시 이미지와 달리 유라는 순백의 드레스와 티아라로 다소곳한 아름다움을 풍기며 방긋 미소 짓고 있다. 반면 재준은 입을 굳게 다문 채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샴페인 카트를 밀고 들어오는 고개숙인 이솔의 모습이 들어있어 슬픔이 전해진다.

이솔의 등장에 기가 막힌 희라(김미숙)가 이솔의 손을 붙잡고 밖으로 나가려다 깜짝 놀라는 스틸은 어떤 대형사건이 터짐을 짐작하게 한다.

이성경-윤박-고우리, 엇갈린 청춘남녀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여왕의 꽃’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