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파키아오, 메이웨더보다 훨씬 더 여유 있어 보여”

입력 2015-05-03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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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파키아오, 메이웨더보다 훨씬 더 여유 있어 보여”

가수 박진영이 파퀴아오의 승리를 기원했다.

박진영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디션 심사를 볼 때 무대에 올라오는 모습에서 많은 걸 알 수 있다. 몸에 힘을 빼고 올라오는 친구가 대부분 좋은 결과를 낸다. 이제까지 보면 메이웨더의 긴장한 모습에 비해 파키아오는 훨씬 더 편안하고 여유있어 보인다. 그래서 전 파키아오에 한 표!”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세기의 복싱 대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를 앞두고 박진영이 지지하는 선수를 언급한 것.

이날 정오(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SBS가 중계를 맡아 오전부터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편 지난달 29일 영국 베팅정보 사이트 ‘오드체커’에 따르면 대부분의 도박사이트들이 메이웨더가 이길 것으로 예측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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