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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공격수’를 자처하고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연일 좌충우돌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같은 당 주승용 의원을 향한 '공갈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향한 독설을 이어가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무성 대표 참 비겁하십니다' 라는 제목으로 짧은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정청래 의원은 "여야 합의 및 사회적 대타협기구, 행자부, 인사혁신처 학자들까지 합의한 것을 청와대 헛기침 한방에 꼬리 내리셨습니다"라며 "그럼 여당 대표답게 잘못을 인정해야지 왜 야당책임으로 덮어씌웁니까? 참 비겁하고 남자답지도 못합니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어 12일에는 ‘홍준표가 불쌍해’라는 글을 통해 "성완종 리스트 8명중 유일한 비박. 잘한건 없지만 다른 7명에 비해 본인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밖에. 친박무죄 비박유죄”라고 비꼬았다.
정청래 의원은 구설에 휘말린 와중에도 "며칠새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분들이 참 많았다. 여의도 정가와 언론에서는 안 믿겠지만, 후원금 보내겠다. 속시원하다, 더 용기를 내라는 격려가 많았다"면서 "기죽지 않고 최전방 공격수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정청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청래 의원 한마디로 좌충우돌", "정청래 의원 좀 지나친 거 아닌가" "정청래 의원 그러다 자신이 당할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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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