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이지성 결혼, 과거 사귀게 된 계기 보니... 깜짝

입력 2015-06-02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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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이지성 결혼, 과거 사귀게 된 계기 보니... 깜짝

‘차유람 이지성 결혼’

당구선수 차유람(27)이 이지성(41) 작가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차유람의 발언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차유람은 과거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해 자신의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차유람은 “사실 나는 누군가를 만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썸을 타다가 자연스럽게 흘러왔다. 그 사람이 늘 자기가 마음에 담아뒀던 시를 나에게 전해주더라”며 “날 만나 누군가에게 전해주게 돼서 기쁘다고 하더라. 그 자체가 감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유람은 “상대는 일반인 남성이며 나보다 연상이다. 처음부터 마음이 통한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확신이 없어서 거절했다. 그런데 계속 다가와 주더라. 거기서 진심을 알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유람은 당시 열애 상대였던 이지성 작가과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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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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