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3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스타캐스트 온에어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Countown Live)'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빅뱅 신곡 공개를 1시간 앞두고 진행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승리는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지하철을 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고 말했다. 태양은 "회사 앞에 합정 역이 있는데 (승리가) 굳이 사람 많은 홍대입구역까지 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승리는 "대중 분들에게 인사도 하고 싶은 마음에 홍대입구역까지 걸어갔다. 근데 못 알아보시더라"고 털어놨다. 태양은 "우리 멤버들도 승리를 가끔 못 알아볼 때가 있다. 조감독으로 착각할 때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뱅은 7월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 3번째 앨범 'D'을 공개했다. 첫 번째 타이틀 곡‘이프 유(IF YOU)’, 두 번째 타이틀곡 ‘맨정신’은 각각 멜론과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8개 차트 실시간 차트 1위, 2위를 석권했다.
사진|네이버 스타캐스트 '카운트다운 라이브'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