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하늘, 4차원 요리 세계 ‘요리 허당’ 등극

입력 2015-07-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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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의 새로운 게스트 배우 김하늘이 ‘요리 허당’에 등극한다.

3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8회에서 새로운 게스트 배우 김하늘을 ‘허당’으로 만들어버린 옹심이 요리 도전기가 공개되는 것.

옥순봉의 새로운 손님 김하늘은 청순 여배우의 대명사답게 등장만으로도 나른했던 세 남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까칠한 ‘츤데레’의 대명사 이서진이 소년처럼 수줍게 꽃다발을 건넸을 정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김하늘의 엉뚱한 말과 행동이 쏟아져 나오며 큰 웃음을 전해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선 김하늘과 세 남자의 좌충우돌 옹심이 요리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처음 김하늘은 “엄마에게 레시피도 배워왔다”며 자신만만하게 옹심이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점차 김하늘이 예측불허의 4차원 요리 세계에 빠지며 요리가 거듭될수록 세 남자의 불신도 깊어졌다는 후문. 김하늘을 ‘요리 허당’으로 등극시킨 좌충우돌 옹심이 요리 도전의 전말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선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밍키에게 생긴 좋은 일의 정체가 무엇인지도 공개된다. 시도 때도 없이 졸고 택연 오빠와의 산책마저도 거부하는 등 부쩍 이상했던 밍키가 대체 왜 그런 행동을 보였는지 이유가 밝혀질 예정. SNS를 통해 회자되고 있는 ‘밍키 임신설’이 과연 진실일지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첫 방송 이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시청률 고공비행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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