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 스피카 양지원 "큰 부상 아냐. 많이 놀란 상태"

입력 2015-07-03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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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 스피카 양지원 "큰 부상 아냐. 많이 놀란 상태"

걸그룹 스피카 양지원이 졸음운전을 하다 3중 추돌사고를 냈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께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가던 중 옆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양씨와 택시 기사 A씨 등 5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3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큰 사고가 아니라서 양지원의 부상 정도는 경미하지만 심적으로 많이 놀랐다”면서 “음주 운전은 아니다. 경찰 측에서도 혈중 알콜 농도 등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지원은 걸그룹 스피카 멤버로 활동 해왔으며,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했다. 양지원은 스피카 컴백을 준비하며 연습에 매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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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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