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조이, 첫 손잡기 성공…두근두근!

입력 2015-07-04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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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육성재♥조이, 첫 손잡기 성공…두근두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의 막둥이 ‘쀼’ 커플 육성재와 조이가 첫 손잡기에 성공한다.

MBC에 따르면 아직 귀를 뚫지 않아 첫 만남에서 육성재에게 선물 받은 귀걸이를 못 했던 조이. 미안한 마음에 용기를 내어 귀를 뚫기 위해 육성재와 함께 피부과를 찾는다.

하지만 결심과는 달리 막상 병원에 오니 겁이 나는 조이는 안절부절못한다. 이에 육성재는 힘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한다.

드디어 진짜 귀를 뚫어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긴장한 채 떨고 있는 조이. 육성재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연신 “귀엽다”를 연발한다. 이어 육성재는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늘어놓지만, 정신없는 조이의 귀에는 잘 들어오지 않는다.

잔뜩 얼어 있는 조이를 지그시 바라보던 육성재는 “내 손 잡아”라며 손을 내밀고, 갑작스러운 육성재의 제안에 수줍은 듯 손을 잡은 조이. 두 사람은 처음으로 손을 잡기에 성공한다.

방송은 4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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