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화정' 빼놓지 않고 봤다"

입력 2015-07-06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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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 사진출처|KBS

배우 장나라가 MBC 월화드라마 '화정' 팬임을 밝혔다.

'화정'은 장나라가 출연 중인 KBS2 '너를 기억해'와 동시간대 경쟁을 하고 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간담회에서 장나라는 "'화정'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빼놓지 않고 봤다. 촬영 때문에 뜸해지긴 했다. 그래서 처음부터 마음을 놓고 '너를 기억해' 촬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정' '상류사회' 경쟁작 모두 다른 장르"라며 "비록 우리 드라마가 굉장히 꼴찌지만 새로운 드라마 보고 싶어하는 분들에겐 선택권과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위험하지만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20년간 지켜봐 온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함께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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