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역대급 비키니 노출 도전 이유? “노출 생각 없었지만…”

입력 2015-07-07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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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소녀시대, 역대급 비키니 노출 도전 이유? “노출 생각 없었지만…”

그룹 소녀시대가 뮤직비디오 속 수영복에 대해 언급했다.

소녀시대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싱글 'Party'의 발매기념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윤아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개된 수영복 차림에 대해 “비키니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뮤직비디오를 코사무이에서 찍고 여름곡이다 보니 콘셉트를 맞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분위기를 맞춰 입은 옷이 비키니…아니 수영복이다. 딱히 여름이니까 노출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없다. 소녀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려다 보니 작은 변화에도 놀라 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영복 자태를 돋보이게 한 몸매 관리와 관련해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게 제일 좋다”고 털어놨다.

반면 가장 열심히 운동을 했다는 수영은 “나는 반대로 몸을 좀 키우려고 운동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유리는 “수영을 했다”면서 “오늘 '우리동네예체능'이 방송한다. 많이 보고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출연 프로그램을 깨알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인 체제 소녀시대의 신곡 ‘Party’는 7일 오후 1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된다. 소녀시대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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