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의 날, 박근혜 대통령 “사이버 안전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협조 부탁”

입력 2015-07-08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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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의 날’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는 정보보호를 국민 안전과 국가 안위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기술 개발, 인재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의 중심 영역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8일 박 대통령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4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축적된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우리나라를 모범적인 사이버 안전국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 공간의 정보보호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바탕이 돼야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 핀테크 같은 새로운 물결도 더 크게 일으킬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정보 보호를 생활 속에서 체화하고 실천해 사이버 안전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보보호의 날은 정부 부처에서 공동으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제정한 것으로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이다.

‘정보보호의 날’

사진|동아일보 DB, ‘정보보호의 날’ ‘정보보호의 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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