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3년 공백 무색…신곡 ‘주마등’ 음원차트 1위

입력 2015-07-15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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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3년 공백 무색…신곡 ‘주마등’ 음원차트 1위

리쌍 신곡 주마등

리쌍이 3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신곡 '주마등'이 음원차트를 올킬 했다.

14일 자정 발표된 리쌍의 디지털 싱글 ‘주마등’은 공개 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해 다시 한번 리쌍의 저력을 알 수 있었다.

신곡 ‘주마등’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이야기를 리쌍 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다. 특색 있는 개리의 래핑과 소울 감성 길의 보컬이 돋보이며 묘한 매력의 보이스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신인 여성보컬 미우(MI-WOO)가 그 매력을 배가시켰다.

신곡 ‘주마등’은 제목처럼 덧없이 빠르게 흘러가버린 세월, 붙잡을 수 없는 지난 인생을 돌이켜보는 내용의 곡이다. 리쌍컴퍼니 측은 이 곡이 “리쌍의 자화상을 그린 노래인 동시에 초심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리쌍컴퍼니 측은 “오랜 작업과 고심 끝에 선보이는 음악인만큼 완성도를 높여 진심을 전달하였기에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던 것 같다. 대중성을 염두 하지는 않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곡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음악들을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신곡 ‘주마등’으로 방송활동이 예정되지는 않았으나 리쌍이 올 하반기 신곡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쌍 신곡 주마등, 리쌍 신곡 주마등

사진│리쌍컴퍼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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