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인기 아이돌 그룹 B1A4와 모델 계약

입력 2015-07-16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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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B1A4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B1A4는 2016년 4월까지 롯데호텔의 인쇄물, 간행물과 홈페이지, SNS 등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과 호텔 내.외부 광고 등에 출연한다. 롯데호텔은 이에 앞서 3월에는 가수 겸 배우 비와 홍보모델 계약을 맺었고,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을 홍보대사로 임명해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롯데호텔은 대한민국 토종 호텔 브랜드로서 현재 국내 11개, 해외 5개의 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더 뉴욕 팰리스호텔’을 인수해 호텔 브랜드의 격전장 미국 뉴욕에 진출했다. 롯데호텔은 2017년 중국 옌타이와 심양, 미얀마 양곤 등지에 호텔을 오픈하는 등 2020년까지 국내외 50개 호텔 체인과 1만 7000실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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