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심영순 “두꺼비상인 백종원은 사윗감으로 딱이다”

입력 2015-07-17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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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한식 대가 심영순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백종원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심영순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백종원을 언급하며 "백종원은 아는 게 많다. 사윗감은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두꺼비처럼 생겼다. 기생처럼 생긴 남자보다는 두꺼비상이 사윗감으로 딱이다"라며 "그래서 나는 백종원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이 나를 안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심영순은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수박국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심영순, ‘해피투게더’ 심영순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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