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오늘(19일)부터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맡는다

이소연, 오늘(19일)부터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맡는다

배우 이소연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이소연은 ‘진짜 사나이’의 내레이션에 참여함으로서 배우 이다희의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평소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소연은 이번 내레이션에서 ‘군대’와 어울리는 맞춤형 목소리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소연의 목소리와 함께 방송될 19일 ‘진짜 사나이’에서는 임원희, 김영철, 이규한, 정겨운, 줄리엔강, 슬리피, 돈스파이크, 성종이 마지막 유격훈련을 받는 장면이 방송된다. ‘12m 암벽 오르기’ 훈련을 시작으로 아이스크림을 걸고 펼쳐지는 ‘단체 줄넘기’, 유격훈련의 꽃이라 불리는 ‘참호격투’까지 유격훈련의 대미를 장식할 대규모 훈련들이 방송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소연이 전하는 진짜 사나이들의 뜨거웠던 여름 유격훈련은 19일 저녁 6시 20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