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태연, 악플러와의 전쟁 선포 “법적 대응 하겠다”

입력 2015-07-21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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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태연, 악플러와의 전쟁 선포 “법적 대응 하겠다”

‘인가가요’에서 무성의한 무대매너로 논란이 된 태연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 전부터 심한 악플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 해서 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받고 팬여 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어요. 저한테 법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요청해주는 분들도 많았고 팬 사이트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도 저이지만 그보다 제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는 모습에 정말 가슴이 뜨거울 정도로 많이 아팠고 사실 지금도 그래요. 몇 달 전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들이며 사진 자료 이미 다 수집하고 있었고요”라고 말했다.

또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입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자료가 있으시다면 수집할 수 있게 보내주세요. 항상 같은 아픔을 느끼게 해서 미안하고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힘써주는 여러분에게 고맙고 그래요”라며 악플러에게 강경대응을 할 것을 전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인기가요 태연 인기가요 태연 인기가요 태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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