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과 박수진이 27일 오후 6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배용준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예비신부인 박수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말했다.
이어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시길” 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배용준은 무릎을 꿇은 채 신부인 배우 박수진의 손을 잡고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날 오후 6시에 서울에 위치한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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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