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송일국 명예 회복 대작전…프로포즈 돕는다!

입력 2015-08-01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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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가 아빠 송일국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나섰다.

오는 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도 남자다’ 편이 방송된다.

특히 송일국은 아내에게 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해주지 못 했던 데 대한 미안함에 프러포즈에 재도전할 예정이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게 된 것이다.

송일국은 결혼 전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가 포기하게 됐던 비운의 장소 남산 서울타워를 방문했다. 삼둥이는 차 안에서부터 “여보~ 여보~”라며 아빠 역할극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송일국은 삼둥이의 도움을 받아 프로포즈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2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 8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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