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6시간 공연 도전… ‘놀라워’

입력 2015-08-06 17: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승환 6시간 공연 도전… ‘놀라워’

이승환이 국내 최장시간 공연 기록에 도전한다.

가수 이승환은 오는 9월 19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AX-KOREA)에서 ‘빠데이-26년’이라는 타이틀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총 6시간에 달하는 공연을 열 예정이다.

지금까지 단독공연 국내 최장시간 공연 기록은 이승환이 2012년 8월 19일에 세운 5시간 40분(총 52곡)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승환은 총 60곡을 준비 중이다. 장기간의 공연인 만큼 공연 중간에 저녁식사가 제공되는 20분간의 인터미션도 있다.

해외의 경우 기네스 도전을 위한 마라톤 공연이 종종 있지만 유명 뮤지션이 단독공연에 3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특이한 일이다.

이승환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주요 히트곡 레퍼토리와 새로운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드림팩토리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