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다.
신 회장은 오늘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그룹 후계 분쟁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 롯데의 지주사격인 호텔 롯데의 상장 등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순환출자 개선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롯데사태로 국내 경기와 내수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내수 회복 방안도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채널A, 오늘 대국민 사과 오늘 대국민 사과 오늘 대국민 사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