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정민 “문희준 치킨 2000만원어치 쏜다고…” 폭소

입력 2015-08-27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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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정민이 문희준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조정민

조정민은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HOT 출신 문희준을 사석에서 본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문희준은 한 방송에서 “조정민은 남자가 좋아할 만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극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문희준을 포함, 제작진 출연진과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 후 다같이 치킨을 먹게 됐다는 조정민은 “갔더니 문희준씨 앞자리를 남겨놨다. 내가 앉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문희준씨가 2천만원 어치 쏜다고 많이 먹으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조정민은 문희준에 대해 “귀여우시더라. 눈도 맑고 착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정민은 “HOT 중엔 토니를 좋아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과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조정민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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