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박지우 “모르모트 PD, 음흉한 눈빛…뼛솟까지 라틴”

입력 2015-08-30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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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박지우 “모르모트 PD, 음흉한 눈빛…뼛솟까지 라틴”

‘마리텔’ 박지우가 모르모트 P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박지우는 “내가 출연하기 전에 ‘마이리틀텔레비전’을 찾아 봤다. 근데 해봄 PD님인가? 그 분은 뼛속까지 라틴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우가 말한 해봄 PD는 ‘마이리틀텔레비전’ 마스코트 모르모트 PD로, 모르모트 PD는 누구보다 몸치임을 입증한 인물.

하지만 ‘마리텔’박지우는 “음흉한 눈빛 안에서 나오는 필이나 몸짓이 라틴이다”며 “세상에 몸치 박치는 없다. 그런 선입견을 없애 드리도록 하겠다”고 단언했다.

이에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 온 모르모트 PD는 “예전에 로킹이라고 한 달 배워봤다. 그것도 잘 못했다”고 토로했다. 모르모트 PD의 춤을 직접 본 박지우는 한숨을 내쉬며 17년 댄스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듯한 표정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마리텔’박지우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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