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의 지인이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송종국과 박잎선의 파경 소식이 다뤄졌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9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에 대해 송종국과 박잎선의 지인은 “별거를 한 지는 꽤 오래 됐다. ‘아빠 어디가’ 촬영 후 별거를 시작했다”며 “이혼 사유는 개인 가정사라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다툼이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송종국이 박잎선에게 양보했으며 양육비에 대해서도 원만하게 잘 해결이 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