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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는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이동건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깊이 있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FNC에는 이동건을 비롯해 정진영, 정우, 조재윤, 이다해, 윤진서, 김민서, 성혁, 정해인, 박광현, 곽동연, 김소영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동건은 KBS 청춘드라마 ‘광끼’로 데뷔한 후 ‘네 멋대로 해라’ ‘낭랑 18세’ ‘파리의 연인’ ‘미래의 선택’ ‘슈퍼대디 열’ 등에 출연했다.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를 통해 영화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최근엔 한중 합작 영화 ‘해후’, 중국 드라마 ‘선생님, 좋은 밤이에요(老师晚上好)’ 주연으로 활약하며 중화권 내 인기 배우로도 급부상 중이다. 지난 11월 28일 드라마 페스티벌 ‘2015 APAN STAR AWARDS’에선 한류스타상을 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