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와 열애’ 채국희, 채시라 동생…출연작 보니

입력 2016-01-04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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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와 열애’ 채국희, 채시라 동생…출연작 보니

4일 한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오달수가 채시라의 동생이자 배우인 채국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된 연인이며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달수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인해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채시라의 동생인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데뷔해 연극과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2년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채국희는 ‘도둑들’에서 마카오 박(김윤석)꽈 손을 잡은 사기꾼 역으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채국희는 뮤지컬 ‘카르멘’, ‘마네킹’, ‘지하철 1호선’과 연극 ‘왕세자 실종 사건’, ‘그녀의 봄’, ‘트로이 여인들’, ‘마리화나’ 등에 출연하며 내공을 다졌다.

채국희는 최근 JTBC ‘하녀들’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도 얼굴도장을 찍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 ‘도둑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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