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고혹적 춤사위 ‘눈길’…첫 등장 예고

입력 2016-01-04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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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고혹적 춤사위 ‘눈길’…첫 등장 예고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가 첫 등장한다.

4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독특하면서도 매혹적인 느낌의 한예리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예리는 고려 말, 세상을 홀릴 정도로 고혹적인 춤사위를 펼쳐내고 있다.

밝은 색채의 한복 위에 새겨진 단아한 무늬, 손에 들린 긴 천은 그의 움직임에 우아함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처럼 새하얀 피부, 이와 대비되는 붉은 입술, 길게 늘어뜨린 검은 머리칼 등 한예리 특유의 모습 역시 고전적인 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사진에서도 드러나는 한예리의 눈빛 연기와 특유의 존재감이 극 중 한예리가 맡은 고려의 마지막 왕인 왕요의 여인 윤랑 역의 등장을 기대하게 한다.

한예리는 깊이 있는 눈빛과 선이 고운 움직임 등으로 사랑스러운 여인 윤랑 그 자체의 모습을 표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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