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바다, 공식 활동 재개… 제2의 ‘별빛이 내린다’ 내놓는다

입력 2016-01-12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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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내린다'로 잘 알려진 밴드 '안녕바다'가 올 상반기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밴드의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멤버 '나무'가 공식적인 군복무활동을 마침에 따라 '안녕바다'는 올 상반기 다시 한 번 '별빛이 내린다'와 같은 감성 짙은 히트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안녕바다의 노래 '별빛이 내린다'가 tvN 예능 '꽃보다 할배'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이래, 이 곡은 KBS2 ‘1박2일’, tvN ‘SNL 코리아’,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단골 음악으로 사용되었다.

이후에는 여러 광고에도 삽입되면서 이 노래는 '봄캐롤', '(틀면 항상 나오고 있다는 뜻의) 수도꼭지송'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럭서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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