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나경원, 랩으로 출연 소감 ‘화제’

입력 2016-01-12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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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나경원, 랩으로 출연 소감 ‘화제’

나경원 의원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소감을 랩으로 전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나경원 의원이 출연해 G들과 ‘정치에 관심 없는 나, 비정상인가요?’ 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경원 의원은 그에게 개인기와 모창, 랩 뚫기 등을 요구했던 MC들을 향해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에 유세윤이 “저 잡혀가나요?”라고 묻자, 나경원은 “아니다. 요즘 국회의원들이 손들고 벌서야 하는 분위기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그래서 랩을 뚫으시겠다?”라며 끝까지 개인기에 대한 집착을 놓지 않았다.

이에 나경원이 "그 랩 다른 걸로 하면 안 되냐. ‘비정상회담’에 참여한 소감을 랩으로 하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비정상회담 나경원이 리듬을 타다 "난 재미있었어 비정상회담에 참여해서"라며 정직한 랩을 선보여 출연진이 폭소했고 유세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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