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인터뷰] 이유영 “첫 예능, 유재석 선배 덕에 무사히 마쳐”

[AS 인터뷰 ①] 이유영 “첫 예능, 청심환-유재석 선배 덕에 무사히 마쳐”

배우 이유영이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을 통해 예능 첫 출연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유영은 1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엉뚱한 입담과 예측불허의 무술 시범으로 이날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대해 이유영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자고 있었는데 일어나보니 문자 메시지가 정말 많이 와 있더라. 나도 놀랐다. 반응이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영은 촬영 당시의 긴장감을 전하면서 "첫 예능 출연이라 너무 떨려서 청심환을 먹었는데로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 그래서 한 잔 또 마셨더니 차분해졌다.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해투3'에서 가장 인상싶었던 MC로 유재석을 꼽으면서 "나를 잘 이끌어 줬다. 덕분에 즐겁에 촬영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마웠다"고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보러갔음에도 인지도 굴욕을 당한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KBS